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1차 세계 대전 (문단 편집) == 서론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jm1G2SzXf20)]}}}|| || 제1차 세계 대전의 유럽 전선 전개[* 파랑은 영국, 프랑스, 러시아를 위시한 [[협상국]], 빨강은 독일 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오스만 제국을 위시한 [[동맹국]]이다.] || >'''An das deutsche Volk! Seit der Reichsgründung ist es durch 43 Jahre Mein und Meiner Vorfahren heißes Bemühen gewesen, der Welt den Frieden zu erhalten und im Frieden unsere kraftvolle Entwicklung zu fördern. Aber die Gegner neiden uns den Erfolg unserer Arbeit...''' > >'''독일 제국의 신민들에게 고한다! [[독일 통일|제국의 형성]] 이후 43년 동안 [[빌헬름 2세|나]]와 나의 조상들은 세계의 평화를 유지하고 우리의 평화롭고 강력한 발전을 증진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다. 그러나 적들은 우리의 성공을 시기하고 있다...''' >---- >제1차 세계 대전 발발 9일 후인 [[1914년]] [[8월 6일]], [[빌헬름 2세]] [[카이저]]의 연설 중.[[https://m.youtube.com/watch?v=jEz6HXLqpOs&pp=ygUb67mM7Zes66aEIDLshLgg7ISg7KCE7Y-s6rOg|#]] 제1차 세계 대전의 원인은 [[벨 에포크|100년 간의 평화 시대]] 속에서 지속적인 팽창을 이룬 유럽 열강들의 [[제국주의]]적 팽창 정책과 그 과정에서 소외된 [[독일 제국]]으로 대표되는 신흥 제국들의 불만, 유럽 내 [[민족주의]]적 갈등 등 다수의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섞여있다. 그런 과정에서 [[영국]], [[프랑스]], [[러시아 제국]]을 중심으로 한 [[삼국 협상]]과 [[독일 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이탈리아 왕국]]을 중심으로한 [[삼국 동맹]]이 형성되었고 이들 두 동맹체 간의 대립이 제1차 세계 대전의 직접적인 배경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정세 속에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태자[* 정확히는 추정상속인이지만, 널리 알려져 있는 명칭인 황태자로 기술함.]인 [[프란츠 페르디난트]]가 19세의 [[세르비아]] [[민족주의]] 혁명가 [[가브릴로 프린치프]]에게 암살당하는 [[사라예보 사건]]이 발생하였다. 삼국 동맹 소속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이에 분노해 세르비아에게 선전포고를 하였다. 이때 세르비아를 같은 슬라브족 국가로써 보호하던 삼국 협상 소속의 러시아 제국이 반발하며 총동원령을 내리자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동맹인 [[독일 제국]]이 [[러시아 제국]]과 러시아의 동맹인 [[프랑스]]에게 선전포고를 한다. 영국은 느닷없는 발칸 반도의 분쟁이 전 유럽을 휩쓰는 대규모의 전쟁으로 커지려고 하자 중립을 지켰으나, 독일 제국이 [[슐리펜 계획]]에 따라 영국이 독립을 보장하던 [[벨기에 침공|벨기에를 침공]]하자 전쟁을 피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참전을 선언한다. [[일본 제국]] 또한 [[영일동맹]]에 근거하여 독일 제국에게 선전포고를 한다. 1914년 11월에는 [[오스만 제국]]이 참전하면서 전역이 [[캅카스]]와 [[중동]]으로 확대되게 된다. [[이탈리아 왕국]]은 1915년 참전했고, 미국은 이어서 1917년에 참전했다. 단순히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과 세르비아 간의 분쟁으로 끝날 수 있었던 전쟁은 당대의 주요 열강들이 [[협상국]]과 [[동맹국]]이라는 2개의 동맹체 아래 모두 말려드는 세계 대전으로 확대되고 만다. 시간이 지나 전쟁이 길어지며 모든 주요국들은 지쳐가고 있었다. 수많은 사상자와 장기화되는 전시 경제에 대한 피로감으로 인해 전쟁은 끝을 보이게 된다. 러시아 제국이 [[러시아 혁명]]으로 인해 1917년 3월 붕괴된 이후 동부 전선이 해소되었으며 [[볼셰비키]]와의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 이후 러시아가 전쟁에서 완전히 이탈해버리자 동맹국이 러시아 영토를 확보했다. 1918년 11월 4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또한 러시아 제국과의 휴전에 합의했다. 1918년 서부 전선에서 독일군은 마지막 발악으로 [[루덴도르프 공세]]를 실시했으나, 협상군은 독일의 공세를 방어하고 [[백일 전투|이후 진격하여 독일군 참호들을 점령하기 시작했다.]] [[독일 11월 혁명]] 이후 [[독일 제국]]이 무너지고, [[바이마르 공화국]]이 1918년 11월 11일 휴전에 합의하면서 협상국이 전쟁에서 승리하게 되었다. 전쟁 이후 세계는 180도 바뀌어 있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해체되었으며, 독일은 [[베르사유 조약]] 아래 난도질을 당했다. 러시아는 [[러시아 내전|내전에 휩싸이고 말았으며]] 오스만 제국은 국가가 완전히 해체될 위기였으나 [[튀르키예 독립전쟁]]에서 승리함으로써 오늘날 [[튀르키예]]의 형태로 남아있을 수 있게 된다. 영국과 프랑스는 승전국으로써 패전국의 영토와 식민지를 흡수해 전세계에 새로운 국경선을 그렸다. 이와 같은 대전쟁을 막기 위해 [[국제연맹]]이 탄생하였으나, 패전국에 대한 징벌의식은 유럽의 민족주의 부활과 독일에서의 파시즘 부흥을 낳았고, 전후 전쟁에 대한 공포는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지 못하게 하였다. 결국 제1차 세계 대전의 결말은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이어지는 단초를 제공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